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0일 개막…박지영은 3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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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4400만원)이 10일부터 사흘간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 왔다. 초대 챔피언인 신지애(36)를 시작으로 유소연(34), 김세영(31), 이정민(32), 최혜진(25), 박민지(26), 임진희(26) 등 KLPGA 투어의 대표 스타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도 많은 갤러리 앞에서 132명의 실력파 선수가 샷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직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제패하며 올 시즌 2승째를 달성해 가장 먼저 다승자가 된 박지영(28)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 6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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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다 골프장, 한국 골퍼에 손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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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션 힐스 골프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골프장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홍콩 옆 선전에 12개 코스, 중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 섬 하이커우에 10개 코스가 있다. 22개 코스 대부분 잭 니클라우스, 피트 다이, 닉 팔도 등 유명 설계자가 만들었다. 하이커우의 블랙스톤 코스에서는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매치 플레이를 치렀고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 월드컵 등도 열렸다. 벙커를 판다 모양으로 만든 코스도 있다. 이 골프장이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본격적으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한다. 최초로 국제 멤버십을 한국에 출시한 미션 힐스 골프장의 테니얼 추 부회장을 7일 만났다. 추 부회장은 “10년 전 박인비 결혼식에 초대됐을 때 엄청 추웠는데 이번엔 따뜻하다. LET 아람코 팀 시리즈 대회 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말했다. 추 부회장은 안니카 소렌스탐·닉 팔도·비제이 싱 등에게 골프장 설계를 의뢰한 인연으로 프로 골퍼들과 네트워크가 깊다고 했다. Q : -코로나 기간 국경 폐쇄로 해외 관광객이 거의 없었을 텐데 어떻게 위기를 넘겼나. A : “아이러니지만 코로나 19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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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SK텔레콤 채리티 오픈, 15일 핀크스에서 열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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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채리티 오픈, 15일 핀크스에서 열려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의 대표 사전 이벤트인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이 15일 제주도 서귀포시의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올해 역시 한국 골프의 레전드와 다양한 유명인사가 함께한다. 총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홀별로 경쟁하는 방식의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는 최경주와 허인회, 김한별, 최승빈 등 한국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이경규, 이대호, 윤석민 등 각계 유명인사가 출전한다. 모두 8명의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각각 2대2 대결을 펼치며, 경기는 각 홀마다 상금이 걸린 스킨스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음 4개 홀은 포볼, 다음 4개 홀은 포섬 방식으로 플레이를 진행하고 9번 째 홀에서는 다시 포볼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조별 승자는 2500만원의 상금을 가져간다. 획득한 자선기금은 선수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된다. SK텔레콤은 채리티 오픈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으로 골프계 ESG를 선도하고 있다. 2022년부터 발달장애인 1호 프로 골퍼이자 2022년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자인 이승민을 후원해왔고, 국내 발달장애인 골퍼들을 위한 기회의 장인 SK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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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회복’ 임성재,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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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몸살 증세에서 회복한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일정을 공동 5위로 마쳤다. 임성재는 1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등 6명과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단독 선두 잰더 쇼플리(7언더파)와는 4타 차다. 지난 3일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출전을 앞두고 감기몸살 증세로 기권한 그는 이날 1라운드를 마친 뒤 “메인 스폰서십을 맡고 있는 CJ 후원 대회여서 (바이런 넬슨에)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아쉬웠다”면서 “여전히 기침 증세가 살짝 남아 있지만, 컨디션을 잘 유지해 남은 일정을 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올 시즌 초반 고전했지만, 지난달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12위에 오르며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원정에서 우리금융 챔피언십 2연패를 이루며 기세를 올렸다. 안병훈은 김시우와 함께 1언더파 70타로 공동 16위로 1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주형은 2오버파 73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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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다니엘 강 등 출격…LET 아람코 팀 시리즈, 10일 뉴코리아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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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가 10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골프장에서 막을 올린다. 연간 5개 국가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국제 시리즈 중 두 번째 대회로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PIF가 자금을 대는 아람코 팀 시리즈는 프로골퍼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36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프로암 형식을 일반 대회로 가져온 독특한 형태로 이틀간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프로 선수들이 개인 타이틀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총상금 100만달러(약 13억7000만원)의 아람코 팀 시리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는 아니지만,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출전한다. 김효주와 다니엘 강, 찰리 헐, 브론테 로 등이 우승을 놓고 다툰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프로골퍼의 꿈을 키운 김조은도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LET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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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2291> 조금만 변형돼도 스윙·비거리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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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제대로 잡은 그립이야말로 좋은 샷을 만들 뿐 아니라 올바른 스윙궤도, 장타는 물론 구질을 결정하는 비밀까지 간직하고 있다.   교습서와 비디오 등 그립(grip) 쥐는 법에 대하여 할애하지 않은 것은 없다.   이처럼 교습서나 유튜브에서 영상이나 삽화를 비롯하여 자세한 설명을 아끼지 않으며 지도하는 프로 역시 그립을 강조한다. 스윙 중 그립으로부터 발생하는 오류가 스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말할 나위 없지만이것으로 하여금 나쁜 악습이 몸에 배어 시간이 흐를수록 교정이 어려워진다.   그립은 잠자리 침대와 같아 조금만 변형돼도 어색하고 불편한 것은 물론 스윙이 바뀜에 따라 비거리가 현저히 줄어드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스윙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체질이나 체형의 문제도 있지만 이보다는 개인마다 그립 쥐는 방법에 차이가 있어 스윙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다.   골퍼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별별 이상한 형태의 그립도 수없이 많아 이들 모두가 그립의 희생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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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상·상금왕 이예원, 동기생 윤이나 추격 뿌리치고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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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데뷔와 함께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듬해에는 3승을 휩쓸며 대상과 상금왕을 거머쥐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세가 된 이예원(21)이 올 시즌에도 일찌감치 다승 고지를 밟으면서 1인자다운 위상을 뽐냈다. 이예원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정상을 차지했다. 막판까지 자신을 추격한 10언더파의 윤이나(21)를 제치고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이예원은 이로써 박지영(28) 다음으로 올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신인왕을 수상했던 2022년에는 우승이 없었지만, 지난해 3승을 기록한 뒤 올해에도 다승을 확보하면서 KLPGA 투어의 신흥 강호임을 입증했다. 1~2라운드 단독선두를 달린 9언더파 이예원은 6언더파 이승연(26), 5언더파 윤이나와 챔피언조를 이뤘다. 이승연은 초반 보기 2개를 기록하면서 우승 전선에서 이탈한 반면, 이예원은 전반 버디 3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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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 영암에서만 2승, KPGA 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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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가 12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 벌어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에서 우승했다. 김찬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8점을 얻어 최종 합계 33점으로 장유빈에 한 점차로 이겼다. 충청남도 출신인 김찬우는 자신의 2승을 모두 영암에서 했다. 김찬우는 지난해 역시 영암에 있는 코스모스 링스에서 벌어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서도 우승했다. 김찬우는 “작년에도 영암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올해도 자신 있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다”면서도 “지난해 영암 대회에선 비 때문에 36홀 경기여서 마음에 걸렸는데 올해는 4라운드 72홀에 달성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영암에서 강한 이유에 대해 “잘 모르겠다.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기는 한다”고 답했다. 장유빈에 2점 차 2위로 출발한 김찬우는 12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반면 선두로 출발한 장유빈에 한 때 6점차 선두를 달리기도 했으나 역전패했다. 30점을 기록한 임예택이 3위다. 성호준 골프전문기자 sung.hojun@joongang.co.kr 성호준(sung.hoju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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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천하 계속되나…윤이나 꺾고 시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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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데뷔와 함께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듬해인 2023년에는 3승을 거두며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세가 된 이예원(21)의 행보가 거침없다. 올 시즌 벌써 2승째를 거뒀다. 이예원은 12일 경기도 용인 수원 골프장(파72·6586야드)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막판까지 추격한 동갑내기 윤이나(21·합계 10언더파)를 2타 차로 제치고 통산 5승 고지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뒀던 이예원은 이로써 박지영(28)에 이어 올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전날까지 2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린 이예원은 6언더파 이승연(26), 5언더파 윤이나와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승연은 초반 보기 2개를 기록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지만, 이예원은 전반에만 버디 3개로 달아났다. 싱겁게 끝날 줄 알았던 승부는 후반 들어 양상이 바뀌기 시작했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윤이나가 11번 홀(파5)과 12번 홀(파4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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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한국미즈노, 아이언 구매 고객에게 골프화 증정 응모 이벤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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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 아이언 구매 고객에게 골프화 증정 응모 이벤트 한국미즈노가 신제품 아이언인 MX-1 시리즈 또는 JPX S30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미즈노의 독자적인 기술과 친환경 소재가 사용된 40만원 상당의 고급 골프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대상 제품은 올해 출시한 MX-1 시리즈의 포지드 아이언과 스피드 메탈 아이언 그리고 남성과 여성 골퍼 대상의 라인업을 갖춘 비거리 아이언 JPX S30 시리즈로, 7피스 이상 구성의 아이언 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는 골프 공식대리점과 직영점을 통해 해당 아이언 세트를 구매한 후 클럽의 샤프트에 부착된 미즈노 정품 홀로그램 시리얼 넘버 16자리를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해 정품 인증을 마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단 동일 이벤트에는 한 아이디 당 1회로 참여가 제한된다. 증정 골프화는 구매하는 아이언의 모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미즈노의 프리미엄 친환경 골프화인 제넴 WG GTX 보아와 넥스라이트 GS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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