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투어 4년 만에 한국인 신인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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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서 벌어진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서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공동 12위를 차지, 잔여 1개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신인왕을 확정했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유해란은 올해 LPGA 투어에 뛰어들어 지난달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2019년 이정은 이후 4년 만이자 한국선수로는 통산 14번째 신인왕 등극이다. 신인왕을 확정한 뒤 유해란은 “LPGA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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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아카데미 골프선수들, 세계선수권·AG 등 각종 대회서 ‘금빛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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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골프 꿈나무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삼천리 아카데미’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31일 삼천리에 따르면 삼천리 아카데미 소속 서교림 선수는 지난 25~28일 열린 ‘2023 아부다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7년 만에 한국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개인전에서도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서 선수는 지난해 카카오VX매경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전국체전 우승, 국가대표 선발 등을 잇따라 달성하며 차세대 골프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같은 소속 유현조 선수도 지난 8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에서 마지막 날 후반에만 버디 6개를 몰아넣는 등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탄력적인 스윙 구사와 파워풀하고 빠른 스윙 스피드로 인한 비거리가 최대 강점인 유 선수는 지난해 KB금융그룹배 아마추어 대회, 대보 하우스디오픈 아마추어 부문, 스포츠조선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며 골프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작년 KB금융그룹배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올해 정규투어 추천 자격으로 출전한 KB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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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비봉중 안성현, 클럽디 에코 챔피언십 ‘원년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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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골프의 ‘미래’ 안성현(14·화성 비봉중)이 제1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남자부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원년 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최연소 국가대표인 안성현은 9일 전북 익산의 클럽디 금강(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4라운드 경기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데일리 베스트인 66타를 치며 맹추격한 박재민(대전방통고·273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10월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뒤 8개월 만이자 대한골프협회 주최 대회 스트로크플레이에서는 첫 우승으로 국가대표의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안성현은 대회 첫 날 5언더파 67타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한 뒤, 2일째에도 5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섰다. 이어 3라운드서 4타를 줄여 2위 문동현(인천 제물포고부설 방통고)에 3타 앞선 1위로 최종 4라운드를 시작했다. 첫 홀과 2번 홀(이상 파4)서 연속 파 세이브를 기록한 안성현은 3번홀(파5) 버디로 1타를 줄인 뒤 4번홀(파3)서 뼈아픈 더블보기를 범해 주춤했다. 하지만 5~8번홀(이상 파4)을 연속 파 세이브하며 안정을 찾았고, 9번홀(파5)서 1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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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상공회의소, 2023년 제7대 회장배 자선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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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가 지난달 30일 가평군 소재 썬힐GC에서 ‘2023년 제7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문한경 회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전지용 경복대 총장과 지역 상의 임원 및 의원, 기업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상공회의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로부터 참가비 및 후원금을 모아 총 6천500만원의 자선후원금을 모금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추진하고 있는 회관 건립 기금 조성과 지역 불우이웃 및 다둥이가정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회 결과 개인 우승에는 박경훈 대표, 단체 우승은 CEO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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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용인 동호인 3명 동시에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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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라운딩을 나간 세 명의 남성 동호인 골퍼가 동시에 홀인원을 기록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평생 한 번도 하기 힘든 홀인원을 세 명이 동시에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10일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한림용인CC에서 ‘용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소속 세 명이 홀인원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서정옥(60), 오교천(66), 이민호씨(51)가 인생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다.  용인대 동문들이 마련한 골프대회에서 7개팀 총 28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교천씨는 루비 7번홀에서 가장 먼저 홀인원을 했다. 오씨는 지난 1998년부터 골프를 즐겨왔다.  오씨는 “홀인원을 기록한 사람에게 박수만 쳐봤지, 막상 내가 받아보니 색다른 기분이었다”며 "한 대회에서 3명이 홀인원을 기록한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서로 덕담을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와 서정옥씨가 각각 오씨를 뒤따라 홀인원 기록을 세웠다. 이씨는 루비 4번홀에서, 서씨는 다이아몬드 8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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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득 인천골프협회장, 꿈나무 육성… 인천 골프 ‘르네상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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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득 인천골프협회장이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인천 골프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21년 2월 취임 후 인천지역 일부 골프장들의 비 협조로 꿈나무들의 실전 라운딩 부족, 대회개최 어려움 등 가장 중요한 현안을 접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 붙였다. 이 회장은 우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CC를 직접 방문해 인천 골프 꿈나무들과 인천 골프협회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호소하며 협조를 부탁했다. 당시 드림파크CC 꿈나무골프 대회는 코로나19로 중단 상태였다. 이 회장의 발 빠른 대처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드림파크CC측은 무상으로 대회를 재개했다. 더욱이 SL공사는 해마다 수천만원의 장학금까지 지원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 회장이 SL공사를 협회와 명실상부한 동반자관계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서정 선수(14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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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배 자선골프대회 17일 개최…‘다둥이多가치키움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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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가구 지원을 위한 제6회 남양주시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오는 17일 오전 8시 화도읍에 위치한 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골프대회는 경기일보와 남양주시가 주최, 남양주시체육회가 주관한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해비치CC의 후원을 통해 대회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김정률 남양주시체육회 고문단장을 비롯해 지역 경제인과 체육인,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대회에는 40개 팀(160명)이 참가한다. 티 업은 샷건(18홀 동시 출발), 경기는 신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한편, 서로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통해 마련되는 후원금 1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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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유, 고창고인돌배 아마골프 여자부 원년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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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기대주 임지유(수성방통고)가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원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고교생 국가대표 임지유는 7일 전북 고창군 고창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여자부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양효진(제주 남녕고·212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첫날 1오버파 73타로 공동 11위로 출발한 임지유는 2일째에는 3언더파 69타를 기록,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올라서 우승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그리고 이날 임지유는 1번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에만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후반 9홀에서 17번홀까지 8연속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양효진과 동타를 이뤘으나 마지막 18번홀(파4)서 버디를 낚아 파에 그친 양효진을 1타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임지유는 “아침에 연습하면서 샷감각이 괜찮아 한번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전반에 타수를 줄이면서 느낌이 왔다. 하지만 후반에 연속 파세이브에 그친 사이 다른 선수들이 따라와 마지막 홀에서 연장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18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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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가구 지원 '희망의 굿샷'…그린 위에서 '나눔'의 스윙 [남양주시장배 자선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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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둥이 가구 지원을 위한 ‘제6회 남양주시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17일 오전 화도읍에 위치한 남양주해비치 컨트리클럽(CC)에서 열렸다. 남양주시와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해비치 컨트리클럽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후원했다.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김정률 남양주시체육회 고문단장 등을 비롯해 지역 경제인과 체육인,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기념촬영, 시타, 경기진행,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과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등 내빈의 시타로 막을 올린 이날 경기는 40개 팀 160명(1팀 4명)이 참가해 샷건 방식(18홀 동시 출발)과 신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안개가 잔뜩 낀 날씨에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면서 웃음꽃을 피우며 서로 간 친목과 화합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선 이정범씨가 70타, 정순근씨가 78타 등으로 각각 남녀 메달리스트에 선정됐으며 신페리오 시상에선 노광균씨(68.6타)와 박희숙씨(69.8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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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딸’ 전예성, “투어 첫 우승보다 더 기쁜건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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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서 프로무대 첫 우승을 차지한 전예성. K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것도 기쁘지만 우승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게 더 기쁩니다. 여자 프로골퍼 전예성(20ㆍGTG웰리스)은 지난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서 프로무대 첫 우승을 차지하며 받은 상금의 상당액을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에게 기부한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둬 이웃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의 딸 전예성은 수원 중앙기독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골프채를 잡았다. 어린시절 모든 운동을 좋아하고 남다른 소질을 보인 그는 골프를 즐기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골프와 인연을 맺게 됐다. 수원 수성방송통신고를 거친 프로 데뷔 2년차인 그는 그동안 어려운 훈련과정을 묵묵히 견뎌낸 결과 이번 KLPGA 투어 첫 우승으로 빛을 보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까진 매년 국내ㆍ외 전지훈련을 통해 다양한 필드에서의 실전 감각을 익혀오다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훈련과 기초체력 보강의 중요성에 눈을 뜨게 된 후 역점을 둬 훈련한 것이 첫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또한 코로나19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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