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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ago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러셀 헨리(미국)와 3타 차 공동 15위다. 첫날 김시우의 샷 감각은 전반적으로 준수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78.6%(14회 중 11회), 그린 적중률 83.3%(18회 중 15회)를 기록했고, 평균 퍼트 수도 1.6개로 안정적이었다. 올해 4차례 대회에 출전한 김시우의 최고 성적은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기록한 공동 32위다. 네 번의 대회 중 두 번은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7041야드)에서 1·2라운드를 번갈아 치르고, 3·4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치른다. 또 1·2라운드는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가 2인 1조로 경기를 치른다. 김시우는 미국 경제계 인사인 론 크루제프스키와 한 조를 이뤄 13언더파를 합작했다.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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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ago
올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 클럽의 사우스 코스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대회 기간 라운딩 예약자들이 취소 통보를 받고 있다. PGA 투어 측은 지난 16일 제네시스, TGR 라이브,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과의 공동 성명을 통해 올해 대회의 장소 변경을 발표했다. 최근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로 인해 이 지역에 위치한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의 대회 개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회 일정은 예정대로 2월10일에서 16일 까지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전후로 라운딩 예약을 했던 골퍼들은 예약 취소 통보를 받고 있다. 토리 파인스 골프 클럽 측은 2월4일부터 17일까지 코스 운영을 하지 않으며, 해당 기간 티타임예약자에게는 환불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제네시스 파인스 pga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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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ago
수년 동안 한 달에 서 너 번씩 골프코스에 나가면서도 100의 스코어를 내리지 못하면 골프에 대한 회의를 느끼며 자신의 무능함을 탓하기에 이른다. 이것은 오랜 골프 경력에도 불구, 핸디캡이 하향 조정되지 않는다면 일단은 자신의 노력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이 정도 수준밖에 머물지 못하는 것은 실전이 연습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연습장에서의 연습 없이 언제나 코스로 직행하는 골퍼들에게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골프에는 대가가 없다.” 이는 오로지 노력과 연습, 그리고 실전에 투자한 시간이 골퍼의 핸디캡을 결정한다는 뜻이다. 흔히 말하는 ‘보기 플레이어(bogey player)’는 18개의 핸디캡, 평균 90타를 의미하며 매 홀을 규정 타수보다 1점씩 더 치는 골퍼를 일컫는 말이다. 가끔은 그 반응이 미약하거나 때로는 역반응이 발생하여 황당한 경우도 종종 발생하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이므로 지속적인 연습은 필수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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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ago
김아림이 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로 린 그랜트에 3타 차 선두다. 코로나 때문에 2020년 12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LPGA 투어에 진출했던 김아림은 3년여 우승이 없었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3일 하와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김아림은 석 달 후인 3일 3타 리드를 안고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면서 3번째 우승을 노린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모은 김아림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3라운드 17번 홀까지 보기 없이 이글 하나에 버디 4개를 잡아 우승을 굳히는 듯 했다. 그러나 마지막 홀 3퍼트로 보기를 하는 바람에 기세가 다소 꺾였다. 스웨덴의 강호 린 그랜트가 3타 차인 12언더파, 리디아 고와 넬리 코다가 11언더파다. 특히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는 마지막 3개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으면서 기분 좋게 3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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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ago
프로골퍼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1라운드를 선두로 마쳤다. 김아림은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최근 2년 동안 각종 투어 대회 우승자 32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순위를 가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김아림은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아림은 지난 2021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2022년 이 대회에 출전했다. 하지만 2023년과 지난해에는 출전 자격을 확보하지 못 했다. 첫 출전이던 2022년에는 나흘 내내 단 한 번도 60대 타수를 기록하지 못 하고 2라운드 당시 2언더파 70타가 최저타였던 김아림은 3년 만의 복귀 무대에서는 펄펄 날았다. 단 하나의 보기도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으며 선두에 올랐다. 김아림은 경기 후 “샷과 퍼트 등 모든 게 좋았다”면서 “최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머무는 동안 체력 훈련에 집중하느라 샷 연습 기간이 2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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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ago
김주형이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선두 셉 스트라카에 2타 차 공동 4위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던 김주형의 이날 시작은 좋지 않았다. 첫 홀 티샷이 토핑이 나 공이 거의 뜨지 않았다. 그나마 많이 굴러서 다행이었는데 두번째 샷도 그린을 놓쳤다. 그러나 그린 주위 칩샷을 홀에 넣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후 드라이버와 아이언, 그린주위 쇼트게임이 모두 좋았다. 강풍 속에서 버디를 8개나 잡아냈다. 그러나 보기도 4개나 나왔다. 특히 14번 홀과 17번 홀에서 짧은 퍼트를 넣지 못해 선두가 될 기회를 잃었다. 마무리는 좋았다. 마지막 홀에서 큰 위기를 맞은듯 했는데 멋지게 버디를 잡아내 다음 날 우승 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 파5인 이 홀에서 김주형이 2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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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ago
김아림(30·메디힐)이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장(파72)에서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고, 최종합계 20언더파로 넬리 코다(미국)에 2타차로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원)다. 김아림은 3라운드에서 우승을 굳히는 듯했다. 압도적인 경기를 했고, 17번 홀까지 2위 그룹과 5타 차가 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지막 홀에서 추격자인 린 그랜트가 버디를 잡고 김아림은 3퍼트로 보기를 하면서 분위기는 달라졌다. 그랜트와 3타 차, 리디아 고·넬리 코다와 4타 차가 됐다. 특히 세계 랭킹 1위이자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넬리 코다는 마지막 3개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으면서 기세가 올라갔다. 예상대로 최종라운드 코다의 추격이 거셌다. 넬리 코다는 13번 홀까지 5타를 줄였다. 김아림이 12번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한 타 차가 됐고 분위기는 코다 쪽으로 쏠리는 듯했다. 그러나 김아림은 15번과 16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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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ago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가 PGA 투어 통산 2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매킬로이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정상을 밟았다. 지난해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의 우승으로 통산 27승째를 달성했다. 매킬로이는 경기 막판 우승 쐐기를 박았다. 14번 홀(파5)에서 339야드를 날아가는 강력한 티샷을 한 뒤 229야드 거리에서 8m짜리 이글 기회를 만들었고 이 이글 퍼트를 집어넣었다. 또, 이어진 15번 홀(파4)에서도 1m 버디를 잡아내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다. 매킬로이와 우승 경쟁을 벌였던 김주형은 파3 12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로 향해 1타를 잃었다.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기는 했지만, 매킬로이가 14번 홀에서 이글을 낚으면서 추격이 어려워졌다. 최종 기록은 16언더파 공동 7위.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내면서 향후 우승 전망은 밝혔다. 손바닥 부상에서 돌아온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15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하면서 건재를 과시했다. 고봉준(ko.bon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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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ago
김아림(30·메디힐)이 3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장(파72)에서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버디 7개, 보기 2개)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를 기록했다. 맹추격해온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를 2타 차로 뿌리쳤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원)다. 김아림은 3라운드에서 우승을 굳히는 듯했다. 17번 홀까지 2위 그룹과 5타 차가 났다. 그러나 마지막 홀에서 3퍼트로 보기를 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린 그랜트와 3타 차, 리디아 고, 코다와는 4타 차가 됐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인 코다는 3라운드 마지막 3개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예상한 대로 최종라운드에서 코다의 추격이 거셌다. 코다는 초반 3연속 버디를 했고, 15번 홀에서 동타를 만들었다. 김아림이 도망갔지만, 코다는 마지막 홀에서 긴 버디 퍼트를 욱여넣어 타수 차를 1로 줄였다. 18번 홀 7m의 내리막 퍼트를 남긴 김아림이 3퍼트를 할 경우 승부는 연장으로 넘어간다. 더구나 전날 3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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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ago
이른바 ‘투잡(two job)’을 뛰면서도 해야 할 건 다 한다.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7승을 거뒀다. 매킬로이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정상에 섰다. 지난해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의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53억원). 선수 겸 경영인을 겸직하며 얻어낸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매킬로이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미국)와 시뮬레이터 골프리그인 TGL을 창설해 이끌고 있다. 보스턴 커먼 골프클럽 소속 선수로도 이름을 올려 지난달 28일에는 우즈가 속한 주피터 링크스와 TGL 데뷔전을 치렀다. 미국 동쪽 끝 플로리다에서 TGL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서쪽 끝 캘리포니아로 건너와 PGA 투어 우승까지 일궈낸 것이다. 최종라운드 내내 경쟁자들의 거센 추격을 받았던 매킬로이는 경기 막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4번 홀(파5)에서 339야드짜리 티샷을 날린 뒤 세컨드 샷을 229야드 더 보내 8 ..read more